클라우드의 충격


클라우드의 충격
– 시로타 마코토

Read more »

바이러스 도시 (The Ghost Map)

 

우연히 책장에서 스티븐 존슨의 이름이 눈에 띄어 뽑아온 책.
스티븐 존슨의 이머전스.
최근 몇년간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 중 하나라서 두근두근 기대를 하며 읽었는데, 아 역시나 +_+ 재미있다.

여러가지 정보성 지식을 제공하면서
진실점을 찾아가는 구성.
딱 내 스탈~!

콜레라 사태가 끝나고, 작가 생각을 정리해놓은 부분은 좀 늘어진다.

Read more: 바이러스 도시 (The Ghost Map)

마인드 바이러스 (Virus of the Mind)

 
Meme이 무엇인가.
Meme에 관해서 가볍게 알아볼수 있는 책을 찾다가 고른 책.
정말 책을 새털처럼 가볍게 써놓아서 부담없이 딍굴거리며 읽기 딱이다.

가장 공감갔던 내용은 이것.
“TV를 끄자”.
내 말이 그거라니까. TV좀 끄자. 여러분들.

 

Read more: 마인드 바이러스 (Virus of the Mind)

눈먼 시계공 (The Blind Watchmaker)

 
<고 아시모프 옹의 추천사>
독창적이고 생동감 있는 훌륭한 책. 진화론의 세부 사항을 확신을 가지고 해설하였고, 창조론자라는 석기 시대인들이 제기하는 모든 의문점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해 주었다. – Isaac Asimov

난 창조론 따위 신경쓰지 않았는데,
지들끼리 뭘 믿건 말건 나하고는 상관 없으므로.
요즘은 돈과 권력을 등에 업은 창조론 주장 종교가 초중고 교과서에까지 진화론과 대등하게 창조론을 위치시키려 하거나 최소한 진화론을 빼버리려는 시도가 있어서 자증이 솟아오른다.
하여간 이 쉐이들 오지랖은…

: Read more: 눈먼 시계공 (The Blind Watchmaker)

사이언스 이즈 컬처 (Science is Culture)

 
늘 하는 생각이.
“난 넘 무식해 -_-;;;”

특히!!!! 인문학, 예술, 사회학 등등 일반적으로 과학 이라고 부르는 영역 이외에서는 남부럽지 않은 무식함을 자랑하는 1人;;;
이 상황을 타개하는 시작점으로 삼고자 읽어본 책.

그래도;; 나중에 찝어놓은 문구들을 주욱 흝어보니 거의 다 과학자쪽의 말이더라.
이건 태생적 한계인것인가 @@
: Read more: 사이언스 이즈 컬처 (Science is Culture)

의료 보험 절대로 들지 마라

 

<약관을 읽읍시다.>

여기저기서 보험 가입하라는 전화가 많이 걸려온다.
한달에 1~2만원씩만 내면 향후 모든것이 해결될것만 같은 잡설들.

그닭 바쁘지 않을땐 건성으로 듣고 “네.. 정말 좋은 상품인듯 하네요. 자세히 검토하고 다시 전화드릴테니 일단 약관을 보내주세요.”
하면 모두들 “일단 가입을 하셔야 약관을 보내드리는데요..”라며 끝까지 약관 보여주기를 거부.

대체 왜?

그렇게 엄청시리 좋은거라면 누가 요구하기도 전에 약관 들이밀며 공부라도 시켜 가입 시키는게 맞지 않우?
뭐 켕기는데라도 있으신지?
: Read more: 의료 보험 절대로 들지 마라

경제심리학 (The upside of irrationality)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을 먼저 읽고는 작가인 댄 애리얼리에 대한 신뢰가 그다~지 높지 않은 상태이지만. 어쨌든 먼저 읽기로 결정해놓았던 책이기때문에 바로 이어 읽었다.

아아.. 역시나 -ㅅ-;
사람이 고통을 느끼는 정도에 대해서 실험한답시고는 군복무중 부상자 40명으로 실험.
그걸 대조군/실험군으로 나누고, 심지어 부상이 아닌 불치병을 가진 2명은 제외하고 분석해놓고 그걸로 한 챕터를 먹어버린다;;

아.. 정말로. 진짜로, 사회과학, 심리학 등의 학문에서는 저정도 샘플로도 유효한 실험이 되는거였던가..
Read more: 경제심리학(The upside of irrationality)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대체 김모씨는 왜 그렇게 거짓말을 해대는걸까요?

이 책을 빌리려던게 아니고..
이 작가가 쓴 경제심리학이라는 책을 빌리려고 도서관에 간건데, 그 책은 대여중이라 없고. 그 자리에서 떠억 눈에 뜨인것이 바로 이 책. 어떻게 하면 책좀 많이 팔아볼까 하는 출판사의 고뇌가 보이는 제목과 책 표지.

출판사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인지, 책 제목을 보자마자 머리에 떠오르는 인물이 있었다.
1년 좀 넘게 같이 일한적이 있는 김모씨. 입을 열면 80%는 거짓말이지만 어쩐지 나는 가녀리고 세상물정이란 모르는 착하고 여린 사람이에요.. 라는듯한 인상으로 살아가시는 그분.
Read more: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The Honest Truth About Dishone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