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지적 한계를 인정할 수 있을것.
자신의 한계를 지적당했을때
반사적으로 불쾌함을 느끼고 반발하더라도
곧 나 자신의 에러를 인정하는
Flatland를 방문한 구와 같은 역량을 갖출것.
그런데…
이것이 지식적 측면에서는 갈고 닦는것이 가능할것도 같은데
감정적 정서적 측면에서라면,
옳고 그름의 판단이라는게 있는지도 의문이고말야…
자신의 인지적 한계를 인정할 수 있을것.
자신의 한계를 지적당했을때
반사적으로 불쾌함을 느끼고 반발하더라도
곧 나 자신의 에러를 인정하는
Flatland를 방문한 구와 같은 역량을 갖출것.
그런데…
이것이 지식적 측면에서는 갈고 닦는것이 가능할것도 같은데
감정적 정서적 측면에서라면,
옳고 그름의 판단이라는게 있는지도 의문이고말야…
전체적으로.
이제는 이미 널리 알려진 개념, 잘 알려진 이론인데
짧은 책 한권으로 다시한번 개념 및 용어정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뭐 물론 소위 "지적설계론자"들은 절대 용납하지 못할 이론이지만 말이다.
근데…
대체 어느정도로 가학적 성격이어야 이런 생물을 "의도적으로" 디자인 할수 있는거야? ㅋㅋㅋ
난 늘 그게 궁금하더라고.
구글 홍보책자스러운 책.
나름 재미있게 읽었고, 새로 알게된 사실도 꽤 있고.
갠적으로 구글을 좋아하기 시작(?)한 이유는 꽤나 단순하다.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 디자인따위, 눈을 피로하게 하는 광고 따위 없는
검색창 하나 달랑 있는 디자인.
내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
사용하면서 어딜봐도 개발자가 잘근잘근 밟아 만든것이 팍팍 티나는
인터페이스와 기능.
쓸데없이 속도나 느리게 만들고 정신사나운 디자인따위 갖다 버려!
쪼~아~!
뭐.. 대충 볼만하다.
나머지 계절들도 꼭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는 아님.
다름은 배제를 부르고, 배제는 폭력을 부른다. 그리고 폭력은… . 그래, 폭력은 뭘 불러오지?
이 주제에 대해서 할말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ㅎㅎ
종교를 가진 사람, 종교 자체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당연하고.
종교적인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국에 살고 있다면 밤이 되면 무덤처럼 변하는 십자가밭과
지하철, 공공장소에서 불신지옥을 외치는 그들에게 질려버리며 짜증스런 관심을 보내게 마련.
현재 ‘신’에 대한 나의 태도는 있든지 말든지 I don’t give a damn.
‘종교’에 대한 나의 태도는. 남의사 종교가 있든지 말든지.
나만 안건드리면 ㅇㅋ
근데 남의 일에 사사건건 참견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특정 종교가 있다지 아마…
Read more: 무신예찬 (50 Voices of Disbelief: Why We Are Atheists)
워킹 데드를 보다가 이 책을 빌렸는데 @@
빌리고 나서야 영화가 나온줄 알았다.
근데.. 영화는 책에서 메인 모티프만 빌려왔을뿐
– 어느날 갑자기 좀비가 막 생겨! 무서워! –
이거 말고는 그다~지 공통된 점이 없다.
뭐 영화도 볼만. 책도 볼만.
I had experienced the Ionian Enchantment. It means a belief in the unity of the sciences—a conviction, far deeper than a mere working proposition, that the world is orderly and can be explained by a small number of laws.
대학. 교양과목. 이라는 것을 들어야 했다.
필수과목이야 학교에서 정해주는대로 듣는거고.
선택교양.
Read more: 통섭: 지식의 대통합 (Consilience: The Unity of Knowl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