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서 애 낳아 키우는 사람들 보면
용감하다는 생각도 들고
무모하다는 생각도 들고 -_-;
어쨌든 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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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추악한 동맹 (Black Mass)
기독교와 국가로서의 미국의 공통점.
나”만” 맞다. 이의제기하는 늬들은 영원히 지옥불에서 타라.
나”만”맞다는데 불만이 있는 늬들이 잘 몰라서 그런다.
니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참 좋은거야~ 라며 실제로는 상대방이 즐기고 (혹은 결국은 즐기게 될거라는) 있다는 생각을 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강간범의 느낌.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는 전단지를 받기 거부하면 구원받게 해준다는데 왜 그러냐고 따지고 드는 아줌마들이 권력을 잡으면 저렇게 되는거라고 짐작만 해본다.
할말은 많지만 기독님들한테 잘못 걸려서 인생 피곤해지고 싶진 않으니 여기서 이만.
욕망의 진화 (The Evolution Of Desire)
1994년작이라 워낙 오래되어서
좀 뒤떨어진 내용들도 좀 있고
사실상 진화심리학 (Evolutionary Psychology)에서 커버하지 않는 내용은 없다.
딱히 따로 읽을 필요는 없었던듯.
그냥 설렁설렁 끝까지 책장을 넘겨주었다.
이웃집 살인마(The Murderer Next Door)도 비슷할듯 해서
읽지 말까.. 생각중.
리시 이야기 (Lisey’s Story)
번역때문에 이렇게 거품 물어보기는 참…
번역자 “김시현” 이라는데.
일단 이 사람 한국말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고, 기본적인 번역 능력이 나쁘지 않다.
문제는 ㄱ-
지 잘남이 하늘을 찌를때 빠지는 함정에 빠져있다는거.
아. 물론 스티븐 킹 옹이 만들어낸 조어를 번역하기 힘들었다는것
백분, 만분 이해한다.
그렇지만 이건 아니잖아 ㄱ-
어떻게 번역할지 난감해서 북한말로 번역했어요? ㅡ_ㅡ….
라는게 옮긴이의 변이더라.
거의 모든 것의 역사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
거의 모든것의 역사가 맞네 ㅎㅎㅎㅎ
내 관심 분야는 다 들어가 있으니 후후 ㅡㅡ^
중간에 보면 예전에 미쿸, 유럽등 소위 선진국들이
방사성 폐기물을 전부 보호막 없이 바다에 처넣은 부분이 나오는데..
요즘 일본애들이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오염물을
대책없이 그냥 바다에 흘려보내도 암말 안하고 그냥 두는게
그래서 그러는겨?
늬들이 예전에 가져다 버린것도 만만치 않아?
따지고 보면 똔똔이여?
라며 일본놈들이 시비 걸기 시작하면 골치아파져서 그냥 두는 거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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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Entropy: A New World View)
내용 자체보다 더 중요한건.
이게 1980년에 나온 책이라는것.
1980년에 출간되었으면
최소한 1970년대 중후반 현실을 기반으로 썼을테고..
그런데 현실 묘사가 지금이랑 똑같애 -_-;;;
달라진게 있다면 양극화는 더 심해졌고,
환경적인, 사회적인 면모들은 더 안드로메다고.
요약하자면.
지금처럼 무시무시하게 지구를 착취하다간 큰 화를 입을 것이야~~!
티핑 포인트 (The Tipping Point)
그냥 화장실용 서적.
휴지가 없다면 대용으로 사용해도 무방.
카산드라의 거울
“장님들의 나라에서 애꾸는 왕이 아닐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은 그를 다른 사람들처럼 만들려고 남은 한 눈마저 멀게해버립니다. 사람들은 보는 자, 아는 자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죠.”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그 뭐 똘레랑스? 로 유명한 프랑스에서도 저런 소리를 해댈 정도면
한국은 오죽하겠냐만 ㄱ-
“나와 다르다”를 불쾌해하고, 싫어하는것 자체는 이해하지만
“나와 다르다”를 죄목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박해하는 인간들이 의외로(?) 많아.
특히 답이 안나오는 뭐 종교인들 말이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