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떠내려가는줄 알았음…

수지… 라는곳이 참 가기 망한데..
아부지가 자꾸만 /시전 관심요구 -_- 를 하는 관계로 토요일 저녁때 훠이훠이 방문.

밤에 동생이 하고 있는 겜을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듣는데 밖에서 수상한 소리가…

나: 음?? 저거 혹시 홍수나는 소리 아냐?
동생: -_-;
나: 홍수 나는 소리 맞다니까?

일어나서 밖을 내다본 동생: “끄어어어어어어”
ㅡ_ㅡ…. 밖에선 비가 아닌 스콜이 지나가고 있었던….
나: 한국은 동남아권 날씨가 되어가는게 맞나봐

동생은 멀거니 구경하다 어디론가 사라짐… 다시금
동생: 끄어어어어어어어
나: -_-;

비가 단시간에 하도 많이 쏟아진 관계로 빗물통이 소화를 다 하지 못하고
집안으로 넘어들어온것.

/하아….
그리고선 오늘 낮엔 무슨 일 있었냐는듯 햇볕이 쨍쨍.

무슨 얘기지?
그냥 비 많이 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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